BYSUCO

르라보에서 상탈, 어나더와 같이 유명한 향 중 하나에요. 시향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만족스러운 후기가 많아서 블라인드로 그냥 구매했어요. 향은 살짝 매캐한 담배 향, 달달한 꿀 향, 무화과 향 등이 복합적으로 나는데요. 개인적으로 담배를 안 피기도 하고 담배 향을 매우 싫어하는데 여기서 나는 담배 향은 맡기 싫은 그런 담배 향도 아니고 향이 크게 느껴지지도 않았어요. 향이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유니크해서 제 취향에는 '극호'였어요. 가을, 겨울에 뿌리기 괜찮은 향인 것 같고 굳이 뿌린다면 여름 빼고 봄에도 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남녀공용으로 뿌리기 좋고 재구매 의향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