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SUCO

사실 시향했을 때 잔향은 샹탈이 너무 좋아서 계속 고민을 하다가 결국 떼누아로 결정해서 바이슈코를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 샹탈이 잔향이 너~~무 좋은데 첫향의 알 수 없는 퀘퀘한 꼬릿함(?)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제품 받고서 3일동안 안정화를 거쳐서 옷에 한 펌프, 손목 위쪽에 한 펌프 뿌려봤어요 역시 탑노트부터 르라보 특유의 쌀쌀한 나무 타는 듯한 냄새(?)가 올라오더니 점점 지날수록 푹 우려내고 난 뒤의 찻잎의 씁쓸한 향이 올라와요 약간의 단향도 같이 나는데 이상하게 저는 이 부분이 꿀의 단향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살에 뿌렸을 때 단향이 올라오고 옷에 뿌렸을 때는 단향이 올라오지는 않는 느낌이에요 지속력도 르라보 향수답게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