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희
정말 좋네요.... 엔젤스쉐어가 럼을 한잔하고. 꿀에 절인 시나몬을 입에 가득 넣은 찐득한 달콤함이라면, 이칸 드 퓌메는 럼을 입에 머금고 있는 동시에 럼 특유의 달큰함이 풍겨온달까요? 엔젤스쉐어에서 달달함을 조금 날리고 럼향이 강한 느낌입니다. 오크통을 비운 다음 코를 박고 있는듯한 우디함도 느껴지구요! 토바코는 안느껴지고 눈을 감고 가까이 맡으면 왠지 모를 스모키함도 느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엔젤스쉐어보다 마음에 드네요!!!
2024.05.09